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 팀입니다.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소속입니다. 월드시리즈에서 8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오라클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는 영원한 라이벌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요
메이저 리그 굴지의 명문 구단이며 20세기 초반인 존 맥그로 감독이 있었던 시기인 때는 황금기로 불리면서 윌리 메이스 등이 활약한 1950년대까지 월드시리즈 우승을 5번이나 달성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로 팀을 옮긴 후에는 2010년과 2012년, 2014년에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통산 22번의 리그 우승은 내셔널 리그 2위입니다. 1993년부터 2007년까지는 배리 본즈가 소속되어 통산과 시즌의 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시즌 73홈런, 통산 762홈런) 같은 지구에 소속되어 있는 강호인 다저스와는 숙적이라고 할 수 있는 관계로 전신인 뉴욕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렬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1958년에 함꼐 서쪽으로 이전하고난 후 다저스는 1988년까지 월드시리즈를 5번 제패한 것에 비해, 자이언츠는 1954년 이후 오랫동안 월드시리즈의 제패로부터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56년 만인 2010년 우승에 이어 2012년과 2014년에 자이언츠가 월드시리즈 제패를 달성한 반면, 반대로 다저스는 1988년 이후 리그를 제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저스는 1988년 이래 32년만에 월드시리즈를 제패하였고, 자이언츠는 7년째 리그를 제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팀의 대결은 메이저 리그의 흥행수표로 항상 관중석은 만석이 된다고 합니다. 2005년에는 메이저 리그 구단 최초로 10000승에 도달해있다고 합니다.
구단의 역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883년 뉴욕 고담스(New York Gothams)로 창단되었으며, 이후 1886년에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로 팀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후, 1985년에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 이전을 하며 오늘날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역대 한국인 선수
2017년 황재균 선수로 1번의 등번호를 달고 내야수로 활약했었습니다.
영구 결번
샌프란시스코의 영구 결번 선수로는 총 12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3번 빌 테리 선수, 4번 멜 오트 선수, 11번 칼 허벨 선수, 20번 몬테 어빈 선수, 24번 윌리 메이스 선수, 25번 배리 본즈 선수, 27번 후안 마리칼 선수, 30번 올랜도 세페다 선수, 36번 게일로드 페리 선수, 42번 재키 로빈슨 선수, 44번 윌리 맥코비 선수를 비롯해 마지막으로 크리스티 매튜슨 선수까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