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

개요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KBO 리그의 프로야구단입니다. 1986년 3월 8일 빙그레 이글스라는 구단명으로 창단했으며 1993년 11월 1월 팀명을 현재 명칭인 한화 이글스로 변경했습니다. 연고지는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충청도이며, 홈구장은 중구 부사동에 위치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입니다. 제 2구장으로는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사용 중입니다. 2군은 서산 야구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은 1999년에 롯데 자이언츠를 시리즈 스코어 4:1로 꺾고 우승한 것이 유일하며, 구단의 지배구조는 (주)한화(40%, 120,000주) / 한화솔루션(주)(40%, 120,000주) /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10%, 30,000주) / 김승연 한화 회장(10%, 30,000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스코트

마스코트는 위니, 비니, 수리, 후디가 있습니다. 위니와 비니가 결혼하여 낳은 자녀가 수리이며 수리는 2016년이고, 후디는 2022년에 추가되었습니다. 

홈구장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사용 후 2025년에 신축 경기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할 예정입니다. 제 2구장으로는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2군 구장으로는 서산 야구장으로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에 있는 한화 이글수 2군 및 한화 이글스 육성군/재활군 연습 구장 겸 클럽하우스이며 2012년 12월에 완공되었습니다. 흔히 '서산 야구장'이라고 부르지만, 한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6년부터 '서산전용연습구장'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술하듯이 서산시민 한정으로 성연구장, 성연야구장의 이름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구 결번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3루 측 상단 관중석 하단에 영구 결번 기념 등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영구 결번 선수로는 장종훈(35번, 2005.09.15), 정민철(23번, 2009.09.12), 송진우(21번, 2009.09.23), 김태균(52번,2021.05.29)이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차기 영구 결번 대상자로는 류현진이 매우 유력합니다. 류현진의 등번호였던 99번은 MLB 진출 이후 임시 결번 상태이며 사실상의 영구 결번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외의 후보자로 15번의 구대성, 40번의 한용덕, 99번의 김영덕, 25번의 데이비스가 있습니다. 특기 사항으로 정민철의 경우, 전성기 시절 55번을 달았고 55번을 대표하는 선수로 유명하지만 부진을 거듭하다 베테랑이 되어 변경한 번호인 23번이 결번되었다는 점이 있으며, 송진우와 장종훈이 코치로 복귀했을때 분위기 쇄신을 목적으로 결번을 재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